Beautiful Dreamer

지나가버린 어린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라고 시작하는 노래가 인기가 있었다.
나 초등학교 다닐때 소풍가서도 부르고 그랬던거 같은데
지금 보니 초딩이 부를 노래는 아니었다.

왜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게 될까
조그많던 아이 시절을
때로는 나도 그냥 하늘높이 날아가고 싶어
잊었던 나의 꿈들과 추억을 가득 싣고

– 다섯손가락 풍선..

동방신기가 부른 거라고 해야 요즘 사람이다.

  • 37° 34′ 2.0467″ N 126° 58′ 57.7995″ E

사람의 딴생각

요즘 나름 젊지도 않은 30대 중반 사람들과 얘기를 해 보면 의식의 차이를 많이 느낀다.

내가 꼰대가 되어 가는지 젊지만 나이든 그들이 꼰대인지 헷갈린다.

자본가의 생각, 지배자의 생각을 스스럼 없이 뱄어 내는 그들이 나보다 꼰대 같은데 그들에거 잔소리를 하면 내가 꼰대가 되어 버린다.

  • 37° 33′ 0.5254″ N 127° 6′ 37.5492″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