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고 싶은 여자의 발목에 흰 손수건을 떨어뜨리고
여자가 그것을 잡으면 승낙한다는 뜻이라 한다.
손수건 선물은 기다림과 용서의 의미가 있다 하니 대충 맞는 말인거 같다.
여자의 발치에 손수건을 떨어뜨리고 기다린다는 그런 말이겠지.
마음이 드는 여자가 혹 있다면 그녀 발치에 고이 접은 손수건을 떨어뜨려 보는 건 어떨까
행여 그녀가 손수건은 밣고 간다 하더라도 나름 의미가 있을 듯.
▶ 제목 : Architect’s Handkerchief
▶ 회현역 7번 출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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