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sys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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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지신(溫故知新)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하여 새것을 안다.

▶ 제목 : 온고지신

▶ 신논현역 6번 출구 자라 건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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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은 인간의 역사와 더불어
자기방어와 공격, 수렵을 위해 사용되었다

원거리에서
자신보다 강한 적과 동물을 향해
창을 던져 무찌를 수 있기에
전쟁과 사냥에서 아주 유용한 도구로 사용됐다

또 전쟁이 없을 때
누가 가장 멀리, 정확하게 던지는가 하는
놀이기구로 발전하여
고대 올림픽에서는
5종경기의 한 종목으로 선택되었다

인간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며
승자의 역사라 한다

그 승자가 되는 방법은
좋은 무기와 많은 병력,
그리고 병법이라 했다

내가 가진 승자가 되는 비법은 무엇일까 ?

”창이 짧으면 한걸음 더 다가서라” 는 말이 있다

내가 가진 도구를 바꿀 수 없다면
그 단점을 극복하는 방법은 나 자신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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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시간이 많아도 채워지지 않는게 있다.
이어지지 못한 간극 만큼
언제나 부족한 시간과 공감

완벽한 건 없다.
그래서 아쉬움과 기대가 함께한 시간만큼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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