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하늘을 나는 건 인간의 꿈 삶을 사는 나도 먼가 비상한 일을 해야한다 생각 했다 새도 나뭇가지에 앉아야 하는데 그걸 모르고 살았나 보다 땅에 사는 새 아닌 새를 보며 위안 삼으련다
서울의 미소 미소 지을 이유가 없다. ? 미소 짓지 않을 이유가 없다. ? 아무 이유 없이 웃는 아들 녀석을 보며 웃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걸 깨닫곤 한다. 누구랑 같이 앉아 있는 거, 체온을 나누는 손 잡는거, 밥을 같이 먹는 거,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거, 누군가와 같이 공연을 보는거 등등 이 모든게 웃을 이유다. 나, 웃지 않을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