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

칭구라 부르던 아이가 있었다.
한국말을 유창하게 구사하는 중국에서 온

많은 얘기를 했고 어느날 소식이 끊겼다.

그 칭구가 보낸 준 사진을 보면 괜시리 미안해진다.

4년이 훌쩍 지난 지금 이곳이 어딘지 궁금해져 찾아봤다. 가봐야겠다.

뾰족한 산이 있다는 그곳에도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