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공간 빈공간 무엇으로 채우련가 ? 남은 마음의 공간있다면 무얼로 채워볼테냐 물어본다면 사랑을 떠 올릴겁니다 누가 나의 주머니가 비었다면 멀로 채우려냐 묻는다면 당신의 손을 잡아 넣으렵니다
허리위 어깨위 공허함이란 몸에 있는게 아니라 마음에 있는것 남자에겐 허리 위가, 여자에겐 어깨 위가 궁금할 뿐 살다보면 귀인을 만날 때도 있고 미인을 찾아 헤매기도 하고 묘령의 여인이 다가 오기도 하지만 텅빈 가슴과 머리엔 떨림이 없어 There’s more to life than physical attraction ”인생엔 육체적 끌림보다 더한 무언가가 있다” Begin Again – No One Else Like You 에서 그랬다. 그리고 그녀도 역시 그랬다
구두 신데렐라에겐 유리 구두가 있었고 장화신은 고양이에겐 장화가 있었다 신발이 행운과 기회가 되었다는 걸 난 믿고 싶다 그래서 여잔 뽀쬭하고 굽이 얇고 긴 높은 구두를 신어야 하고 남자는 파리가 미끄러질 듯 거울 같은 구두가 필요해. 그래야 못보던 세상이 보인다 했다
우리모두다함께 두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밟고 서 있는 건가 ? 아님 위에 선 두사람을 밑에 사람들이 끌어 내리려는가 ? 과연 우리 모두 함께 조화롭게 산다는것은 무엇인가 ? 공생과 조화, 나눔을 생각 해 본다. ▶ 제목 : 우리모두 다 함께 ▶ 강변역 1번 출구 테크노마트 앞
네잎클로버 네잎클로버는 잘 알고 있듯 행운을 의미합니다 누구나 한번쯤 찾아 봤지만 쉬 발견치 못했을겁니다 그런데 세잎클로버는 왜 이리 많고 흔한지… 근데 그거 아세요 ?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인거 네잎 클로버가 행운의 상징이라고는 하지만 네잎 클로버를 찾으려고 세잎 클로버들을 밟고 다니는 짓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행운은 어쩌다 한번 찾아오지만 행복은 우리 주변에 늘상 같이 있던거 같내요 행운을 찾으려 일상의 행복을 놓치고 산건 아닐까요 ?
서울의 미소 미소 지을 이유가 없다. ? 미소 짓지 않을 이유가 없다. ? 아무 이유 없이 웃는 아들 녀석을 보며 웃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걸 깨닫곤 한다. 누구랑 같이 앉아 있는 거, 체온을 나누는 손 잡는거, 밥을 같이 먹는 거,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거, 누군가와 같이 공연을 보는거 등등 이 모든게 웃을 이유다. 나, 웃지 않을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