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꼭 잡은 손
그리고 꽉 붙은 몸
예전에는
out of sight, out of mind 라 했다
그런데 살아보니
out of body, out of mind 인거 같다
안보면 멀어진다는 영어책 관용어는
미성년자 관람가의 대사일뿐
몸이 가까워야 맘이 가깝게 되고
몸 가는데 마음이 간다
내가 있는 곳이 내가 누군지를 보여주듯
▒ 오늘의 교훈 : 다가오지 않으면 다가서라 !!
언제나 시작은 눈물로
라고 시작하는 노래가 있다.
나.. 대학 다닐 때 친한선배가 좋아 했던 노래가
언제나 시작은 눈물로
라는 노래 였다.
이 노래에서 ”시작하는 사람들의 눈물은 미래를 보는 망원경” 이라 한다.
누구나 첫걸음은 힘들고 서툴르고 괴롭다.
아이가 첫걸음마를 떼기 위해 무수히 넘어져 가면서도
기어이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첫걸음을 떼듯
제 2의 나를 위해 넘어져도 첫걸음 디뎌야지
시작이 눈물의 시작과 고통의 행군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미래를 향한 발걸음일것이다.
우리는 태어날 때 눈물로 태어 났지만
이 세상 떠나 갈 때 눈물어린 배웅을 받게 된다면
참 괜찮게 살다 가는 것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