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딴생각 요즘 나름 젊지도 않은 30대 중반 사람들과 얘기를 해 보면 의식의 차이를 많이 느낀다. 내가 꼰대가 되어 가는지 젊지만 나이든 그들이 꼰대인지 헷갈린다. 자본가의 생각, 지배자의 생각을 스스럼 없이 뱄어 내는 그들이 나보다 꼰대 같은데 그들에거 잔소리를 하면 내가 꼰대가 되어 버린다.